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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형 맥북에어,프로 M1 13형을 사도 되는 이유 (Feat.21년형 M1 맥북 14,16형)

by Biginer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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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21년형 맥북 Pro, 맥북 Max가 출시되었습니다.

아직 국내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격이 조금 쌘 2021년형 맥북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데요.

이것에 대해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인이 맥북으로 하려고 하는 작업의  컴퓨터 스펙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 본인 작업의 필요 스펙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추후 21년형 M1 맥북과 20년형 M1 맥북의 스펙에 대한 내용도 정리를 해드리겠지만

두 형태의 맥북의 사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20년형 맥북의 사양이 절대 낮지 않습니다.

M1맥북별-전기소모량-CPU퍼포먼스-그래프
M1 맥북과 다른 노트북의 CPU 퍼포먼스 그래프 - [애플 유튜브 캡쳐]

위 그래프를 보시면 빨간색이 20년형 M1맥북, 보라색이 21년형 M1 맥북 프로, MAX입니다.

  1. 기존에 20년형 맥북에어 M1이 소비전력(Power Consumption)이 월등히 낮은 게 보이실 겁니다.
  2. 그리고 또 하나 눈에 보이는 건 20년형 맥북에어 M1의 CPU 성능이 8-Core타사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인 게 보이실 겁니다.
  3. 21년형 맥북 그래프를 보시면 20년형 맥북보다도 훨씬 더 좋은 CPU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 세 가지 사실을 인지하시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본인의 작업에 맞는 M1 맥북을 사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사양이나 작업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작업 기준 맥북도 제가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20년형 맥북에어 M1 / 맥북프로 M1 = 블로그나 일반 사무 업무 + 유튜브 시작하시는 분들

 

블로그나 일반 사무 업무에서나 유튜브를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은 20년형 맥북에어/프로 M1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이미 20년형 맥북에어/프로 M1 자체로도 파이널 컷 프로의 상당 수준의 작업이 무리 없게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맥북에어/프로는 이미 출시가 되어서 1년의 검증이 되었으므로 조금 심적인 부담이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을 신경 쓰시지 않으시고, "나는 살 때 좋은 거 산다"하사는 분을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은 21년형 맥북은 부담스러운 가격이 걸림돌이 되실 겁니다.

그에 반해 20년형 M1 맥북에어/프로는 현재 나온 노트북 중 가성비가 거의 최상급이라는 부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재 맥북에어 M1은 100만 원 초반대로 할인을 받으면 2자리대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혹시 맥 OS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도 너무 안 맞아서 되파시는 경우까지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맥 OS를 저도 이번에 접하게 되었는데 윈도우 15년을 썼는데,

일주일 만에 윈도우 OS보다 메인 블로그에 글 쓰는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조차 20년형 깡통 M1부터 옵션 달린 M1까지 사는 분도 파는 분도 납득할만한 중고가가 이미 책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는 20년형 M1 맥북에어와 M1 맥북프로가 무난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동네의 M1 에어와 프로의 당근 거래 가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동네는 서울이 아니며 서울이 아니어도 이정도 거래금으로 준수히 거래됨을 알려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맥북프로-당근마켓-시세
맥북프로 m1 당근마켓 시세 - [출처: 당근마켓 캡쳐]

 

M1 프로 깡통의 가격은 147만원에 쿠팡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맥북M1에어-당근마켓-시세
맥북 에어 M1 당근마켓 시세 - [출처: 당근마켓 캡쳐]

M1 에어 깡통의 가격은 111만원에 쿠팡가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중고로 팔기 무난한 제품은 M1 에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길게 보고 맥북 M1 Pro를 사긴 했습니다만 맥북 M1 에어도 성능은 충분하며

보시는 바와 같이 오히려 Pro보다 중고시장에서 더 활발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맥북 M1 에어도 충분히 지금 사도 괜찮다고 말씀드립니다.

추후 맥북 M1 Pro 20년형에 대해서는 따로 언박싱 리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M1 맥북 에어, M1 맥북 프로 깡통 제품에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제 쿠파스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해주신다면, 앞으로도 더 상세하고 복붙이 아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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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M1과 맥북 Max M1은 비싼 가격이지만

그와 동급의 타사 노트북 대비해서 생각해보시면 그리 비싸다고만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이미 높은 사양의 작업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당연히 구매를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금 많이 비쌉니다.

M1 Pro의 512G 경우 336만 원

M1 Max의 1TB 경우 471만 원

M1 Max의 풀옵션의 경우 800만 원대를 넘어버리는데요.

그래서 제가 20년대의 M1 제품을 더 보편적으로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부업이나 전업까지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M1 프로와 M1 Max는 동기부여성 투자로서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쿠팡 파트너스 등 IT 세계에서 돈을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고, 직장에 가서 일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동기부여가 있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는 게 정설입니다.

왜냐하면 제 주변에서도 "블로그? 유튜브? 쿠 파스? 그거 이미 레드오션 아니야??"라는 부정적 시선들이 가득하며,

그런 주변의 말들을 쉽게 무시하기가 쉽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그런 부업에서 내가 이 정도 투자한 나의 제2의 직업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기에는

어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꼭 목표를 다짐만으로 이루기에는 저 같은 보통 사람들은 한 번쯤 꺾이기 마련입니다.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M1 프로와 M1 Max를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첫 애플 제품이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20년 13형 M1 Pro 제품입니다.

지금 이 제가 하는 부업의 파이프라인이 조금 더 견고해지면, M1 Max가 출시되면 살 예정입니다.

요즘 외주를 조금 받아서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M1 Pro를 팔고 살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20년 M1 Pro 제품이 성능이 부족해서 바꾸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맥북 제품은 사람마다 적응하는 것이 천차만별이므로 혹시나 처음 구매하시는 맥북이라면

20년 맥북에어나 프로를 추천 드립니다. 상당한 고가의 M1 Max 같은 경우 손에 안 맞아서 되팔 때

살 사람이 없어서 중고가 가격이 크게 내려갈 수 있으니 잘 판단하여서 스마트 컨슈머가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원래 게임이 취미였습니다만

맥북으로 바꾸고 나서 다른 기존의 컴퓨터들을 정리하면서, 게임에 쓰는 시간이 월등히 줄었으며

맥북으로는 게임을 또한 하지 못하는 특성이 저처럼 게임을 취미로 하시던 분들께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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